알렉산더 맥퀸, 국내 최초 남성 전문 매장 오픈

2016-01-30     김예지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이 전개하는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이 국내 첫 남성 전문 매장을 오픈한다. 이번 단독 매장은 2월 13일 신세계 백화점 본점 6층 남성관에 오픈하며 ‘알렉산더 맥퀸’의 남성 풀 컬렉션을 선보인다.

브랜드 고유의 특성인 브리티시 테일러링과 프랑스의 정교한 장인정신, 이탈리아의 완벽한 마감 디테일이 녹아있는 컬렉션 의상들을 선보이는 공간이 될 것이다. 남성 단독 매장에는 이번 2015 S/S 의상부터 액세서리, 슈즈까지 다양한 제품이 구성됐다.

이번 S/S 컬렉션은 추상적인 가부키 패턴과 체크패턴을 결합한 스타일과 코트, 수트의 깃과 주머니 부분을 절개해 붉은색 안감이 보이도록 재단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