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콜렉션

2000-08-23     한국섬유신문
정통 핸드메이드만을 고집하면서 최고의 희소가치를 추 구해 온 이태리「지아니 푸마갈리」가 한국에서도 전격 라이센스 전개된다. ‘지아니 푸마갈리’는 이태리에서 정통 수제품을 제안 하면서 50여년간의 기술축적으로 상류층들로부터 최고 의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모나코 그레이스왕비와 영국의 엘리자베스는 지아 니 푸마갈리 제품만을 애용했을 정도. 현재 세계30개국에 상표등록을 마치고 일본, 싱가폴, 대 만, 홍콩등 아시아지역에서 확고한 최고가의 명품을 판 매하고 있으며 한국시장진출을 위해 대명콜렉션과 마스 터라이센스계약을 체결, 서브업체를 물색하고 있다. 지아니 푸마갈리는 이태리에서 태어나 15세때부터 이태 리 정통피혁수제품을 만드는 선대장인정신으 기술을 전 수받았다. 기술축적의 힘든과정을 모두 거쳐 선대의 기업을 이어 받아 50여년간 창의력있는 디자인개발과 품격고취로 유 럽의 상류층들로부터 명품인정을 받기에 이르른 것. 1963년부터 밀라노 최고의 핸드백 메이크중의 하나인 레오로카디사를 설립하여 디자인 및 대표로서 활동중에 있으며 현재 1인 1기술 집합으로 수제품의 명품만 고집 하는 정통적 가문의 정신을 이어받아 부자재, 장신구는 직접 디자인하고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명성으로 유럽의 각국 와실에서 지아니 푸마갈 리 디자인과 제품을 인정받은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 진 디자이너브랜드로서 높은 기술력과 품질관리로 수출 실적 최우수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아시아 지역 브랜드관리회사인 일본 EUROPORT CO.,LTD.사와 한국내 마스터 라이센스 계약을 99년 6 월30일 체결한 (주)대명콜렉션은 한국내 동상표를 사용 할 업체를 물색중에 있다. 아시아권에선 핸드백 및 지갑등 피혁잡화를 비롯 가죽 의류와 정장등 토틀패션으로 전개되고 있다. 특히 일본에선 현재 12개업체가 사용하고 있으며 신사 피혁의류, 액세서리, 여성피혁의류와 남·여성복, 캐주 얼웨어, 슈즈등을 성황리에 전개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통수제품만을 고집해 온 까닭으로 현재 이태리에 30 개 영국에 20개정도의 단독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희소 가치고수로 볼륨화보다는 고부가지향에 전략포인트를 두고 있다. 대명콜렉션은 토틀패션분야 각부문별 전문업체들을 대 상으로 이 브랜드를 서브라이센스전개할 업체를 물색중 에 있는데 문의는 전화)2248-6237로 하면된다. /이영희 기자 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