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수, 신상 야상점퍼 잘 팔린다
2016-02-03 강재진 기자
야상점퍼는 이른 봄부터 초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활용성이 높은 아이템으로 겨울 한파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간절기 제품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매년 새학기 준비시즌이면 판매율이 높아지는 베스트 셀링 아이템이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빨리 물러난 한파로 평소보다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컬리수’가 이번 시즌 선보인 야상점퍼는 엉덩이까지 덮는 기장에 폴라폴리스 내피로 보온성을 더했다. 내외피가 분리돼 다양한 날씨 변화에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구김이 적고 가벼운 소재를 사용했으며 코팅처리로 생활방수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한세드림 김소희 기획MD는 “야상점퍼는 함께 매치하는 옷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이번에 출시된 신상품은 레드, 블루, 핑크, 옐로우 총 4가지 컬러로 매장 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