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을미년 첫 공식 산행

2016-02-03     강재진 기자
블랙야크(회장 강태선)의 ‘블랙야크’가 셰르파3기와 함께한 공식 산행행사를 성료했다. 지난달 31일 블랙야크는 올해 명산 100도전단을 비롯한 셰르파 등 총 300여 명과 원주 치악산을 찾았다. 원주 치악산 황골 입구부터 비로봉에 오르는 코스에는 서울과 경기, 강원, 부산, 순천, 천안 등 전국에서 몰려든 도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산행을 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명산 100도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으며 비로봉 근처 정상부근에서 안전을 기원하는 시산제도 지냈다. 이날 참석한 명산 100도전단 허영섭씨는 “블랙야크 명산 100프로그램에 전국 각지에서 8000여 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가족, 친구들과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아웃도어 문화를 경험해서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야크 명산도전 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부터 전국의 100대 명산에 올라 인증사진을 찍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블랙야크 제품 할인권 등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