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대표적인 섬유·패션 산업육성지원사업으로 꼽히는 ‘2015 대구디자인패션산업육성사업 설명회’가 5일 오후 2시 산격동 한국패션산업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사업은 3단계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총 5년간 추진된다. 문광부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주력 추진 사업은 침구류, 커튼류, 홈인테리어 등으로 이들 제품들의 고부가가치화와 글로벌 브랜드화를 시킨다는 게 목표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각각 글로벌패션디자인개발과 패션라이프스타일 디자인개발사업 등 2개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