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앤프렌즈, 토종 키즈 아웃도어 출범

2016-02-06     강재진 기자
와이앤프렌즈(대표 박을용)의 키즈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와이앤프렌즈’가 캠핑시즌을 앞두고 소비자 공략에 본격 나선다. ‘와이앤프렌즈’는 최근 봄 신상 화보 촬영을 마무리하고 신상품 출시에 돌입했다. 올 봄부터 바지, 티셔츠, 아동용 쿨토시 등의 상품을 전략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신상품은 한국섬유의류시험연구원에서 유해물질과 알러지, 자외선 차단 기능성 테스트 등을 통과한 제품으로 기능성이 강화됐다. 바지는 5만 원대, 티셔츠는 1~3만 원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자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며 향후 직영매장이나 대리점 유통으로 전개할 계획. 하반기부터는 합리적 가격대의 패딩이나 아동 전용 등산화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 박을용 대표는 “본격적인 캠핑시즌을 앞두고 우선 선보인 바지제품이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전국의 캠핑장에 브랜드를 알리는 현수막을 거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입소문을 내고 토종 키즈 아웃도어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