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흠 인디에프상무<사진>가 전무로 승진했다. 인디에프(대표 손수근)가 남성캐주얼사업본부를 책임지고 있는 백정흠상무를 전무로 승진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백정흠 전무는 1988년 캠브리지에 입사하면서 패션계에 발을 들여놨다.
이후 제일모직에서 ‘로가디스’ ‘갤럭시’의 사업부장을 지내며 시장볼륨화 및 활성화에 큰 몫을 했다. 2012년 인디에프에 입사해 남성, 캐주얼 사업부를 진두지휘 해 오고 있다. 지난해 편집샵 ‘바인드’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됐고 ‘트루젠’ ‘S+by트루젠’ ‘테이트’까지 총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