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엘’ 고감도 시그니처 백 출시

2016-02-06     나지현 기자
세정(대표 박순호) ‘올리비아로렌’의 액세서리 라인 ‘올리비아엘’이 럭셔리 페미닌한 감성을 담은 2015 S/S시즌 시그니처 백 2종을 선보였다. ‘올리비아엘’의 시그니처 백은 ‘디어 레이디’, ‘제클린 뉴욕’ 총 두 가지를 제안한다.

제뉴인 레더(genuine leather)를 다양한 기법으로 가공해 다채로운 소재 변화와 컬러를 제안한다. ‘사랑하는 나의 여인을 향한 달콤한 선물’이라는 의미를 지닌 ‘디어 레이디’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로맨틱한 감성이 디자인에도 그대로 반영돼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곡선으로 이어지는 부드러운 외관과 보디와 연결된 골드 아이언 장식이 고급스러워 소장 가치를 높여준다. 컬러는 레드와 베이지 두 가지로 구성했다.

두 번째 시그니처 백, ‘재클린 뉴욕’은 세기의 패션아이콘인 ‘재클린 케네디’를 뮤즈로 탄생된 제품으로 재클린 케네디만의 우아함을 모던한 빅 스퀘어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고급스러운 외관이 특징이다. 크로커 엠보싱 기법으로 레더 표면을 한층 더 화려하게 구현했으며, 과감한 빅 사이즈로 도시적이며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컬러는 베이지와 네이비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