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산행 제품 본격 판매 돌입

설맞이 부모·가족 선물 합리적 가격대 구성

2016-02-11     강재진 기자
‘블랙야크’ ‘밀레’ ‘레드페이스’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설선물 판매 이벤트로 매기 진작에 나선다. 올해 설 연휴는 입춘 후 시작되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봄 산행을 앞두고 있는 부모님이나 가족을 위한 바람막이 자켓을 합리적 가격대로 구성해 선보인다.

블랙야크(회장 강태선)의 ‘블랙야크’는 설명절을 맞아 가족 사랑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장 즐거운 추억은 문 밖에 있다’라는 컨셉으로 가족들이 문밖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지원한다. 추첨을 통해 홍콩과 방콕 여행권, 방콕 반얀트리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한다. 발표는 25일. ‘블랙야크’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이번 신상품 D스퍼트 자켓을 8만 9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20만 원 이상구매 시 금액별로 특별 상품권을 제공한다.

‘블랙야크’ 마케팅 본부 김준현 이사는 “설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랫만에 만난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밀레(대표 한철호)의 ‘밀레’는 설을 맞아 초경량 윈드 자켓 ‘오베르 자켓’을 30%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오는 24일까지 자체개발한 초경량소재 ‘라이트 엣지’를 사용한 바람막이 자켓을 주력판매한다. 이 제품은 날씨변화에 따라 내피와 외피를 탈부착해 착용할 수 있으며 휴대가 간편한 장점이 있다.

‘엠리밋’은 이달 말까지 엠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펼친다. 멤버십 회원카드 엠 포인트 카드를 해당 기간 중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2만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기존 고객은 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되며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신학기를 맞아 2월말까지 지난해 가방과 신발을 40%할인 판매한다.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의 ‘레드페이스’는 오는 22일까지 설맞이 봄 신상품을 30%할인 판매한다. 올 봄 신상품인 하이킹 엔트란트 자켓, 네오 엔트란트 우먼 자켓, 마틴 스마트 팬츠, 린지 스마트 우먼 팬츠 등을 비롯한 장갑 등의 용품이 포함됐다.

이밖에도 남/여 등산 양말3종 세트로 구성해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설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목도리를 증정하며 선물 포장 서비스 및 택배 발송 대행 서비스도 진행한다. LS네트웍스(대표 김승동)의 ‘잭울프스킨’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 팝업스토어를 열고 오는 3월 5일까지 아웃도어 패밀리룩을 최대 70%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