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귀성길 아웃도어 제품 미리 준비

2016-02-11     김재윤 기자
설 연휴 장거리 귀성길에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옷차림이다. 귀성길에는 오랫동안 차 안에 머무르기 때문에 편안한 옷차림을 착용해야 몸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장시간 운전 시에도 편하고 스타일리시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기능성 바지, 편안한 착화감의 운동화, 미끄럼 방지 장갑 등 귀향길 운전에 미리 챙겨야 할 아웃도어 제품들을 소개한다.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의 ‘노스케이프’가 따뜻함과 편리함을 갖춘 기능성 바지 ‘마커스’를 귀성길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마커스’는 퀼팅이 된 바지로 본딩 소재를 적용해 우수한 보온성과 가벼운 착용감을 가지고 있다. 색상은 블랙, 다크브라운, 네이비로 출시됐다. 가격은 13만 9000원.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대표 조형래)의 ‘컬럼비아’가 ‘컨스피러시레이저 아웃드라이’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가벼우면서 트레일화 특유의 편암함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아웃드라이 소재를 사용해 땀 배출이 원활하다. 가격은 14만 8000원.

아이더(대표 정영훈)의 ‘헬레늄 디펜더 자켓’은 기능성 바람막이 자켓과 외피에 디펜더 리미티드로 탈부착이 가능하다. 내피에는 700필 타워의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남성용은 라이트베이지, 다크옐로우, 살사 3가지이며 가격은 45만 원이다. 여성용은 라이트베이지, 그레이 라이트옐로우가 있으며 가격은 43만 원.

LF(대표 구본걸)의 ‘라푸마’도 장시간 운전자를 위한 장갑을 선보였다. ‘폴라텍 파워 스트래치 프로’는 손바닥에 실리콘을 적용해 내마모성이 우수하며 미끄러움을 방지해준다. 4방 스트레치 원단으로 착용감이 매우 우수하고 스마트폰 터치도 가능하게 제작됐다. 색상은 네이비, 블랙, 그레이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5만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