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폭발적 성장 유통 확장 가속

2016-02-23     정정숙 기자
스베누가 롯데백화점 17개점에 입점하면서 폭발적인 성장으로 유통망을 확장한다. 가두점 뿐만 아니라 신세계 영등포점을 비롯해 60여개 유통망을 가진 스베누가 최근 롯데백화점 17개점에 입점할 예정이다. 로드샵도 100개 이상 늘릴 예정이다. 스베누는 블랙과 화이트의 대비로 트렌디함을 추구하며 합리적 가격을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최근 트레이닝복을 런칭하며 새로운 시장을 공략하고, 오는 3월에는 ‘e라인’과 캔디 시리즈 신발 라인을 강화한다. ‘e라인’에는 스포츠 패턴을 강조한 코쿤 블랙과 베누의 날개를 형상화한 라인과 장식이 포인트인 루더 그레이,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톤 화이트 등이 있다.

스베누는 “캔디 시리즈는 컬러를 다양화하고 스베누의 아이텐티티를 강조해 주력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연 이후 일주일 만에 1만명이 친구를 맺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