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패션컬렉션, 뉴욕 패션위크 런웨이 쇼 화제

2016-02-25     김예지 기자
반탄과 파르코가 아시아의 신진 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인 아시아 패션 컬렉션(Asia Fashion Collection, 이하 AFC)을 개최했다. 이번 AFC는 지난 14일 뉴욕의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 위크에서 진행했으며 총 6개의 브랜드가 NY컬렉션으로 쇼를 실시했다. 반탄 디자인 연구소 학생 디자이너인 ‘조크조크비’ 호시 타쿠마, ‘츠바사 신요’ 신요 츠바사, ‘올드 허니’ 하라 마리나와 스즈키유, 한국 ‘노이어’ 이영곤, 대만 ‘아테나 창’ 아테나 창, 홍콩 ‘넬손 브락클’ 넬슨 론이 런웨이에 올랐다.

당일 NY 스테이지에는 세계 각국의 패션 관계자, 바이어 등 800명 이상 입장했으며 성황리에 쇼를 마쳤다. 뉴욕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 위크에 참가한 디자이너 브랜드 컬렉션은 28일부터 3월 7일까지 시부야 파르코 파트1의 1층 특설 공간에서 전시된다. 또한 4월에 대만에서 진행되는 패션 종합 전시회 ‘타이페이 인 스타일’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AFC 실행 위원회는 “향후에도 아시아 패션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아시아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 인큐베이트 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