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協 ‘섬유수출전문가 소재과정’

1기 취업률 100%

2016-02-25     정기창 기자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는 글로벌화된 섬유소재 전문가를 양성하는 ‘섬유수출전문가 소재과정’ 교육생을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과 취업을 연계한 맞춤형 연수과정으로 교육생들은 개강前 섬유수출입조합 등 유관기관과 채용 약정을 맺은 약 20개사에 취업을 하게 된다.

3월31일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500시간) 소재수출실무, 외국어, 패션소재교육 등을 받게 된다. 작년 1기 수료생들은 관련 분야 기업에 직장을 얻어 100% 취업에 성공했다.

섬유수출전문가 과정은 국내 유일의 섬유소재산업 전문성과 해외 현장 지식을 겸비한 무역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응시자격은 전공에 상관 없지만 섬유관련 전공자 및 어학우수자는 우대한다. 3월11일에는 코엑스4층 대회의실에서 섬유산업 취업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