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스니커즈 2종

2016-02-25     이원형 기자
블랙야크(회장 강태선)의 ‘블랙야크’가 2015 S/S 신제품 스니커즈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라이프스타일화로 등산화 뿐만이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신을 수 있다. 데님소재를 적용한 세련된 디자인의 ‘스패로우’는 고경도 TPU 사출 구조를 적용해 안정성을 높여 충격흡수가 잘되고 발 냄새도 억제된다. 장시간 걸어도 발을 편안하게 만들어 활동량이 많은 학생과 직장인에게 제격이다. 색상은 블랙, 카키, 남색 등 3가지이며 가격은 11만 원.

‘스패로우’와 같은 기능의 ‘딜라이트’는 카모플라쥬 프린트와 스프레이 채색을 적용해 보다 젊은 감각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색상은 회색, 갈색, 남색 등이며 가격은 12만 9000원이다.

‘블랙야크’ 상품기획부 황상훈 부장은 “신제품 스니커즈 2종은 아웃도어만의 안전한 밑창 기능은 살리되 단순한 디자인과 새로운 색상으로 선보인 제품”이라며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