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 아프리카에 6억 원 상당 의류 지원

2016-02-25     강재진 기자
한세드림(대표 이용백)이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컬리수’ 의류 1만5000벌을 전달했다. 한세드림은 CSR활동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남수단 아이들을 위해 총 6억 원 상당의 의류를 후원했다.

지난 16일 한세드림 윤종선 상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양철승 사무총장을 만나 의류 전달식을 가졌다. 아프리카 남수단은 낮에는 40도까지 올라가지만 새벽이되면 10도 가까이 기온이 떨어지는 일교차가 큰 지역으로 아프리카 중에서도 소득수준이 낮아 불우아동 분포도가 높은 것을 알려져 있다.

한세드림 경영지원본부장 윤종선 상무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받는 지구촌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한세드림은 2013년 부터 사랑의 연탄나눔 캠페인, 유아동 ‘컬리수’ 축구 대잔치 리틀 K리그, 축구공 나눔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