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광진구 ‘커먼그라운드’ 오픈
지역주민 우선 채용·일자리 창출 협약식
2016-02-27 이영희 기자
정식 오픈을 앞둔 ‘커먼그라운드’는 시간제, 계약직 등을 포함 약 2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3월 중 ‘구인, 구직의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해 취업을 알선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직자는 이날 구청에 방문하면 직종에 맞는 1대1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을 할 수 있고 맞춤형 취업교육도 받을 수 있다.
‘커먼그라운드’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준비 중인 새로운 유통 플랫폼으로 패션과 F&B,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유명브랜드보다는 진정한 DNA를 가진 독립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 모을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쇼핑 공간과 함께 문화공간이 구성되며 전시 등 다양한 활동도 가능한 문화플랫폼으로도 선보인다. 한편 협약식에는 오원선 전무, 하창명 커먼그라운드 점장, 김기동 광진구청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진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