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서울 - 청도 직항서비스 실시

2000-08-18     한국섬유신문
국제 항공 특급 송·배달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는 DHL이 한·중간 교역 활성화와 양국간 산업 교류 확 대를 위하여 지난 16일부터 중국 산동·천진 지역의 관 문인 청도 지역과 서울간의 직항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DHL 한국총대리점 일양익스프레스에서 밝혔다. 또한 청도지역 직항 서비스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청도 관련 한국 기업들의 경비절감 및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 고자 금년 9월 30일까지 DHL 발송 소화물 및 일반화 물에 대해서 30%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DHL은 이미 북경, 상해, 대련 등지에도 직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의 최대 진출 산업기지인 중국 산동성의 관문 청도 지역에 대한 직항로 개설로 이 지역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에 대한 물류 이동 시 간을 단축시켜 줌으로써 경제적 효융가치 창출로 양국 간 산업 교역 활성화가 전망된다. 금년 상반기에도 중소기업청에 등록된 전국의 벤처기업 들에게 할인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사은행사 를 지속하고 있는 DHL은 앞으로 지역별, 산업별 대고 객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실질적 대고객 혜택을 확대 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