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브릿지, 패션 브랜드 처음 TV CF ‘명예의 전당’

2016-02-27     김임순 기자
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의 ‘마인드브릿지’가 직장인의 진정한 자유를 주제로 다룬 ‘뜻밖의 퇴근’ 영상이 ‘TV CF’ 선정 ‘명예의 전당’에 올라 화제를 모은다. ‘뜻밖의 퇴근’ 영상은 광고인, 광고주, 일반회원 평가로 선정되는 TV CF의 핫 100 순위에서 45일 이상 1위에 랭크 됐으며, 이후 TV CF 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TV CF(//www.tvcf. co.kr)’는 CF 및 광고물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광고 포털 사이트이다. 2014년도 명예의 전당에는 지난 해 등록된 총 4411편의 광고 중 단 6편 만이 선정됐다. ‘뜻밖의 퇴근’은 일명 ‘직장인 공감 영상’으로 지난 11월 공개 후 현재까지 400만건 이상의 영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SNS상에서 인기를 얻었다.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직장인들이 바라던 휴가를 선물하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단순히 브랜드를 알리는 데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내며 자발적 공유를 일으켰다는 평가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연출된 영상이 아닌 실제 회사를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자연스럽게 촬영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