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커머스 브랜드, K쇼핑 런칭

2016-03-03     강재진 기자
KTH(대표 오세영)가 ‘K쇼핑’브랜드를 런칭했다. KTH는 독립채널형 T커머스 스카이T쇼핑을 ‘K쇼핑’브랜드로 개편, 새로워진 디지털홈쇼핑 서비스를 선보인다. ‘K쇼핑’은 2012년 8월 스카이T쇼핑으로 개국해 2013년 7월 상용서비스를 런칭했다. TV와 PC, 모바일을 통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2014년 8월과 10월에는 양방향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개편을 단행했다.

지난해 264억 원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케이블 및 IPTV까지 플랫폼을 확장, 연간 100%성장한다는 목표다. 현재 ‘K쇼핑’은 올레 TV와 CJ헬로비전, T브로드 등 케이블 채널과 SK브로드밴드, LGU+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K쇼핑’은 TV홈쇼핑과 온라인 쇼핑의 장점을 모두 가진 양방향 데이터 TV쇼핑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KTH 오세영 사장은 “KTH는 빅데이터 기술과 큐레이션, N스크린 서비스를 통해 똑똑한 디지털 홈쇼핑을 구현할 것이다. ICT를 기반으로 유통을 스마트하게 혁신하는 디지털홈쇼핑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