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홈패션 ‘친정엄마에게 편지 보내기’
3040 여성고객, 감동 이벤트 ‘기대’
2016-03-03 김임순 기자
응모자가 원하면 편지와 상품을 친정엄마에게 ‘깜짝 선물’로 바로 전달할수 있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분량 제한은 없다. 수상자는 4월 중순경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선정된 편지는 박홍근홈패션의 홈페이지와 블로그, 사보에도 게재된다.
이선희 대표는 “결혼 할 때 시부모님께 이불, 은수저, 반상기등을 선물하지만, 정작 친정 부모님께는 이불 한 채 따로 챙겨 드리기가 쉽지 않다”고 지적하고 이번 이벤트를 착안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홍근홈패션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텍스타일 디자이너인 박홍근씨가 1979년 런칭한 브랜드로 올해 36주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