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캐서린 말란드리노’ 첫선
실용적 디자이너 부티크 표방
2016-03-09 이영희 기자
현재 24개국에 진출, 미국의 니만 마커스, 삭스 피프스 에비뉴 등 전세계 고급백화점에 입점, 미주와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시장에서 매년 두자릿수 이상의 매출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드레스부터 핸드백, 슈즈까지 토탈 패션을 전개하며 최고급소재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캐서린 말란드리노’는 올 봄부터 온라인, 홈쇼핑, 면세점 등 기존과는 차별화된 유통전략을 구사할 계획.
가격대는 드레스가 15~50만원대, 아우터류 20~50만원대, 팬츠류 10~30만원대, 가방류 20~50만원대, 슈즈류 20~50만원대 등 같은 조닝의 경쟁 브랜드 인 ‘마이클코어스’ 등에 비해 다양한 가격대로 제안할 방침이다. 한편, 캐서린 말란드리노는 인기 미드 ‘섹스앤더시티’에 소개되면서 패션리더들의 주목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