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JDX멀티스포츠’가 2015년 박세리프로(38. 하나금융그룹)와 의류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동안 박세리프로는 ‘JDX로고’가 새겨진 의류를 입고 LPGA공식 경기에 출전한다.
김한철 대표는 “골프 여제 박세리프로의 의류를 후원하게 돼 영광이며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 돕겠다”고 이번 후원의 각오를 밝혔다. 또한 “박세리선수를 후원함으로써 ‘JDX멀티스포츠’가 박세리프로와 같이 최고의 스포츠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세리프로는 “기능과 패션을 모두 갖춘 JDX멀티스포츠의류를 입게 돼 기쁘다”라고 답했다. 박세리프로는 1998년 LPGA투어에 데뷔해 메이저 대회 5승을 포함 통산 25승을 기록했고 동양인 선수로는 유일하게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정 된 바 있다. 한편, JDX멀티스포츠는 2014년 창단에 이어 김태훈, 박일환 등으로 구성된 ‘제 2기 멀티스포츠 골프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