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 프리미엄시장 진입

2016-03-09     강재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의 ‘살로몬’이 전국 백화점 10여 개 매장을 순차적 오픈하고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살로몬’은 2월 한 달 동안 신세계 마산, 광주, 인천, 영등포점 4개 점포와 롯데 동래, 대구 영플라자, 인천점, 청량리점 등 4개 점포를 열었다. 이어 대전 롯데백화점 매장도 오픈할 계획이며 최근 리뉴얼 오픈한 여주 사이먼, 부평 아이즈빌점도 오픈했다.

신세계 강남, 경기점에서 전체 아웃도어 조닝 5위권에 들며 매출이 나오고 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살로몬’ 진지원 영업팀장은 “2월에 오픈한 10개의 매장 중 8개가 백화점 매장으로 ‘살로몬’이 백화점에서 주목받는 브랜드 임을 입증했다. 올해도 놈코어 열풍과 스포티즘 무드가 부상할 전망에 따라 ‘살로몬’이 보다 좋은 반응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