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트렌, 30주년 ‘가죽자켓 에디션’

2016-03-09     김예지 기자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샤트렌’이 런칭 30주년을 기념해 ‘가죽 자켓 에디션’을 출시했다. 가죽 자켓은 이탈리아산 양가죽으로 노카라 디자인과 강렬한 원색이 특징이다. 레드, 블루, 블랙 세가지 컬러로 가격은 19만 9000원이다.

‘샤트렌’ 30주년 기념 에디션인 만큼 2년 전부터 제품 출시를 구상했다. 이탈리아 생산자와 현지 직거래하고 비수기에 제작하는 방식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샤트렌’ 배경일 본부장은 “가죽자켓 에디션은 브랜드 런칭 30주년의 위상에 맞게 디자인과 품질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올 한해 리미티드 에디션을 주기적으로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히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