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전북 탄소산업 발전에 앞장

이상운 부회장 단장 ‘창조경제지원단’ 출범

2016-03-16     정기창 기자
효성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상운 부회장이 지원단장을 맡는 ‘창조경제지원단’을 출범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효성은 창조경제지원단에 전사 차원의 역량을 결집, 전북 창조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전문가인 전략본부 가종현 전무는 부단장을 맡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뒷받침하는데 힘을 보탠다. 이상운 부회장은 “탄소산업은 ‘미래산업의 쌀’로 불릴 만큼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전라북도를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창조경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