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아웃도어 진입 초읽기

2016-03-16     강재진 기자
‘아디다스 아웃도어’가 에너지 리턴 등산화를 출시, 본격 아웃도어 마케팅을 강화한다. 테렉스 부스트 등산화는 중창이 지면에서 오는 충격을 흡수해 에너지로 변환시켜주고 쿠셔닝 기능이 있어 장시간 산행에 적합하다.

부스트폼은 다른 쿠셔닝 소재에 비해 온도 변화에 따른 형태변화가 거의 없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는 것이 ‘아디다스 아웃도어’ 측의 설명이다. 등산화 밑창은 컨티넨탈 타이어사의 합성고무를 사용했고 무봉제 웰딩 구조로 제작됐다. 전국 아디다스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21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