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신발끈 힘 기네스북 인정
2016-03-16 강재진 기자
‘코오롱스포츠’ 신발끈이 인장력과 마모력을 인정받았다. ‘코오롱스포츠’ 헤라클레스 신발끈은 714kg을 들어 올려 기네스 월드 레코드로부터 공식인증을 받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개발한 고강도 원사 ‘헤라크론사’를 사용해 만든 신발끈이다. 지난해 한국기록원으로부터 한국최고 기록 인증에 이어 이번 기네스 월드에도 등재됐다. <사진 : 코오롱스포츠 윤재은 전무가 GWR 공식기록 심판관 샘 메이슨과 공식 인증식을 진행했다.>
‘코오롱스포츠’ 윤재은 전무는 “이번 헤라클레스 기네스북 인증은 거칠고 다이나믹한 자연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브랜드 의지가 반영된 사례”라며 “고객들이 좀 더 안전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오롱스포츠’의 헤라클레스 신발끈이 적용된 제품은 하이맥스 등산화로 가격은 27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