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송, ‘스쿠버블루’ 느끼는 힐링

2016-03-20     김예지 기자
BYC(대표 김병석)의 여성 란제리 브랜드 ‘르송’이 2015 트렌드 컬러인 스쿠버블루를 활용한 ‘컬러체인지 자수세트’를 출시했다.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편안하고 쿨한 느낌의 색을 선호한다는 미국 ‘팬톤 컬러 연구소’의 분석을 제품 개발에 반영했다.

이 제품은 선명한 컬러로 메탈 컬러체인지 자수를 자카드 레이스와 매치한 화려한 디자인이다. 브래지어는 헴 패널과 면 포켓이 내장돼 있어 패드 삽입이 가능하다. 컵의 형태는 3/4컵으로 가슴을 안정감 있게 잡아준다. 팬티는 베이직한 헴 팬티와 레이스 팬티로 구성됐다. 메탈 컬러체인지 자수와 도트망 원단을 사용한 캐미솔 세트는 홈웨어, 슬립웨어로 입을 수 있다.

가격은 와이어 몰드브라 4만 8000원, 헴 팬티 2만 4000원, 노라인 레이스 팬티 2만 4000원, 캐미솔 세트 5만 원. ‘BYC’ 란제리 디자인팀은 “봄 트렌드 컬러 중 하나로 선정된 ‘스쿠버블루’는 생명력과 에너지를 가진 색으로 자존감을 높여주고 생동감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