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코리아, 옴니채널 마케팅 강화

2016-03-20     강재진 기자
카파코리아(대표 민복기)가 옴니채널 마케팅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최근 디지털 미디어 글랜스TV와 디지털 리테일 마케팅 및 서비스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글랜스 TV와 카파코리아는 디지털 미디어 구축 및 운영, 컨텐츠 공동 기획, 온/오프라인 미디어 채널 연계를 통한 마케팅을 협력한다.

글랜스 TV는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게임 등 동영상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 나이스그룹의 KIS정보통신 등 디지털 리테일 서비스에 대한 업무 체결을 진행한 바 있다.

카파코리아 민복기 대표는 “디지털 미디어 글랜스 TV와 옴니채널 마케팅에 대한 MOU체결로 상호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 ‘카파’의 브랜드 이슈를 글랜스 TV플랫폼을 통해 전달,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랜드 TV 박성조 이사는 “디지털 올인원 솔루션을 ‘카파’브랜드에 적용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 ‘카파’ 브랜드 가치 강화를 위해 지속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