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OREA FASHION BRAND AWARDS] 캐릭터남성복 부문 | 신원 ‘지이크’
젊은 비즈니스맨들 대표 브랜드 자리매김
2016-03-25 이영희 기자
신원(대표 박성철)의 캐릭터 남성복 ‘지이크’는 1995년 런칭, 20년 넘게 장수해 온 대표 내셔널브랜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 젊은 남성들의 대중적 취향과 현대적인 세련미를 결합한 매스 컨템포러리를 지향하고 있다. 고급스럽고 절제된 감각을 갖추되 감각적인 테일러링을 추구함으로써 젊은 층들의 호응을 쌓고 있다.
항상 자유롭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감을 갖고 있는 ‘지이크’의 고객들을 위해 유행을 적절하게 가미하되 기본과 품위를 유지하도록 해 젊은 비즈니스맨들의 대표 정장과 캐주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술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새로운 수트 패턴개발을 실현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8년 개발한 포멀과 슬림패턴의 수정, 보완작업을 거쳐 마침내 ‘다이나믹수트’를 선보이고 있다. 라이크라 소재에 최적화된 패턴의 이 수트는 벌써부터 회자되면서 불황속에서도 매출신장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지이크’는 빅 스타 김우빈을 모델로 젊고 감각적이며 신선한 이미지 확산에 절력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진출도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광저우의 카누딜로복식구분유한회사와 중국내 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해 중국 소비자들도 ‘지이크’를 만날 수 있도록 시장을 확장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