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스마트 조직 개편
유통사업총괄에 한상태 사장
2016-03-25 강재진 기자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가 유통사업총괄에 한상태 사장을 영입했다. 더불어 신규사업팀신설과 조직 통폐합을 단행했다. 한상태 사장은 신세계, 한양유통, 마리오아울렛에서 근무한 유통전문가로 서울 장안동 바우하우스, 부산 하단동 바우하우스를 총괄한다.
직영사업본부에서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백화점, 인샵, 직영가두점을 관리한다. 통합기획본부는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의 티셔츠와 스웨터 제조 기능을 통폐합했다. 브랜드 개발팀도 통합개발팀으로 통합했다. 신규사업팀은 현재 진행중인 EFC인수와 신규 사업 추진에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임원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우성 I&C 대표이사 김인규 전무를 부사장에, 강수호 CFO 상무를 전무에, 배경일 샤트렌사업본부장상무보를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한편 형지그룹은 패션그룹형지는 박우 총괄사장, 샤트렌은 김명호 사장, 형지 리테일은 최병화 사장, 우성 I&C는 김인규 부사장, 에리트베이직은 홍종순 부회장, 바우하우스는 한상태 사장이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