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산협, 한·중 패션 협력 앞장
‘한국패션산업비젼 세미나’
2016-03-30 정기창 기자
‘한국패션 바잉 기법’ ‘바잉 상품의 진열기법’ ‘2015 패션트렌드 및 유통경로에 대한 접근’을 주제로 각종 전략기법과 다양한 브랜드 성공사례가 소개됐다. 강연 후에는 ‘한·중 패션인 협력교류회’가 열려 한국 디자이너와 중국 바이어간 의견 교류와 오더수주 상담이 이뤄지는 계기가 됐다.
행사를 주관한 의산협은 중국시장에 진출한 의류패션기업 지원을 위해 2013년부터 상해와 북경에 현지 연락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의산협은 “중국 주요 경제 거점도시에 대한 상표권, 출원·등록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최근 급변하는 중국 시장에 대한 현지 의류패션정보 활용과 업무 제휴를 통해 한국의류패션기업의 중국 진출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