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패션산업연구원(FIK) 한국패션브랜드대상 수상 - 최고 전문교육기관 ‘우뚝’
25년간 3000명 이상 인재 육성
재직자 교육생도 2만6000명 배출
실무·현장형 패션산업발전 기여
코오롱패션산업연구원(원장 오원선)이 제 13회 한국패션브랜드대상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코오롱패션산업연구원(이하 FIK표기)은 지난 1989년 3월에 코오롱이 개원, 새로운 인재 육성뿐만이 아니라 패션업계 현장에서 뛰고 있는 재직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자과정 등을 운영함으로써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지난 25년간 3000여명의 디자이너, MD, VMD, 모델리스트를 신규 육성해 기업에 공급했으며 2만6000명 이상의 재직자 교육생을 배출해 CSR측면의 역할도 수행했다. FIK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패션기업이 운영하는 개방형 패션전문교육기관이다.
코오롱의 CSR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대 ·중소기업상생협력을 위한 중소기업 직무교육에 매진해 왔다. 지난 6년간 757개사 3400명이 혜택을 받아 국내 패션중소기업의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고용노동부와 청년실업자 직업교육도 협력, 매년 많은 실업자들이 교육지원을 받아 패션기업에 취업하고 있다.
FIK는 오랜 기간동안 패션에 관련된 종합적 컨텐츠와 노하우로 학생부터 패션기업 재직자까지 다양한 계층에게 전문교육을 운영해 왔을 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와 협력을 통해 교육환경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실업자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적극 기여했다.
한국 패션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한국패션브랜드대상에서 당당히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된 것이다. 향후 코오롱 CSR 이미지의 브랜드로서 ‘FIK’의 브랜드가치는 더욱 커질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