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쿨독」명동매장 거대화 눈길
2000-08-18 한국섬유신문
보성 (대표 김호준)의 「쿨독」이 패션 명소인 명동에
거대 매장을 오픈 홈 그라운드화 해나간다. 「쿨독」사
업부는 「쿨독」이 명동에서 브랜드의 명성을 나날이
쌓아가고 있는 데다 안테나 삽의 필요성과 맞물려 이루
어졌다.
지난 7월말경 매장을 오픈한 「쿨독」관계자는 『매장
오픈이후 쿨독의 전매장의 매출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밝히고 『지속적인 소비자 성원에 기여하는 안테나 삽
으로 끌고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명동중심부에 위치한 「쿨독」 명동 매장은 20평 매장
두 개를 하나로 터서 새 단장해 전체 40여 평의 넓직한
규모에 이색적인 마네킹 디스플레이와 뉴욕 보이스한
「쿨독」만의 편안한 스타일이 대표적 이미지로 부각되
고 있다. 이같은「쿨독」 매장은 거대한 이라는 형용
사에 걸맞는 인테리어로 장식했는데 특히 뉴욕의 소호
거리, 파리의 샹제리제 거리에 놓아도 손색이 전혀 없
게 했다.
특히 고급스러우면서도 개성 있는 인테리어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쿨독 명동매장의 독특한 마네킹 그룹핑 디
스플레이는 세계적인 거장 포토그래퍼 파올로 로베르시
의 이미지비주얼이어서 타매장과의 확실한 차별화로 최
근 세간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