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2000년 일본의 추동 판매 예상 아이템은 단연 가볍
고 따뜻한 중 스테이플이 들어간 페디드 아이템과 두터
운 니트 셸 톱, 캐시미아 니트, 무릎길이 스커트 라이더
스등의 순이다.
중스테이플이 들어간 패디드는 코트와 블루종등의 아우
터만이 아니라, 셔츠와 머플러등의 액서사리까지 폭넓
은 아이템에 응용되고 있는 것이 특징.
패디드 아이템과 셸톱과 함께 주목을 모으고 있는 것은
무릎길이 타이트 스커트.
가는 몸을 강조하는 실루엣을 롱이 아닌, 무릎길이에서
세련되게 코디한다는 것이 특징.
캐시미어와 쌍벽을 이루는 트랜드 소재 가죽, 스웨이드
는 여성복에서 上衣를 중심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이며,
멘즈는 승마복 중심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레이디스 영에서는 일찌감치 점두에서 지퍼를 사용한
블루종, 베스트, 재킷등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으며, 9
월 판매에서부터 반응을 보고 있는 메이커도 많다.
멘즈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중심으로 하드한 블랙과 다
색에 퍼스터를 사용한 싱글라이더즈가 확산될것으로 보
고 있다.
또한 워모의 등장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작년부터 나오
기 시작한 액서사리와 웨어의 중간 아이템인 이 워모는
올 추동은 옷과 같은 소재로 자유자재로 응용될 것으로
보인다.
프렌치 워크 풍의 커버 올은 최근 몇시즌동안 일본에
불고 있는 낡고 오래된 옷의 붐을 잠재울 수 있는 아이
템으로 마크되고 있다.
이외에 스팡클, 라메등은 캐주얼한 니트쪽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가을물부터 이미 확산되고 있다.
이 예상디자이너 컬렉션 트랜드와 매장 동향, 스트리트
히트아이템, 유명 바이어, 코디네이트들의 의견을 모은
것이다.
/유수연 기자 yuka316@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