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느와르 스튜디오’ 주목

첫 작품은 드레스 스니커즈

2016-04-01     정정숙 기자
금강제화가 운동화를 싣고 출근하는 도시 여성들을 위한 모던 감성의 신규 브랜드 ‘르느와르 스튜디오(Renoir Studio)’를 런칭하고 ‘드레스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르느와르 스튜디오’는 새로운 모던 감성에 맞춰 ‘르느와르’ 브랜드를 재해석했다.

프랑스 화가 오귀스트 르느와르 작품처럼 매혹적인 컬러와 선으로 아이텐티티가 강화됐다. 나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20~30대 여성들의 취향에 맞춰 화려한 장식으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드레스 스니커즈 가격은 23만8000원~29만8000원이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최근 출근길이나 격식 있는 자리에 정장과 함께 드레스 스니커즈를 신는 여성들이 증가하는 것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제품은 글리터 가죽, 미러 호일, 스터드 등을 사용해 ‘놈코어 룩’과 함께 신었을 때 스타일을 연출하기 좋은 포인트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