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 여대생의 봄 스타일링
2016-04-01 나지현 기자
단정한 느낌을 원한다면 ‘비키’의 전속모델 박신혜처럼 자켓을 착용하는 것이 좋고, 보다 캐주얼한 느낌을 원한다면 점퍼 스타일이 제격이다. 여기에 스키니한 데님 팬츠를 살짝 롤업해 매치하면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여대생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이때 컬러풀한 액세서리를 함께 코디하면 순백의 아우터와 어우러져 패셔너블한 느낌이 한층 강해진다. 색감이 살아있는 목걸이 혹은 시계는 추천하는 아이템. 또 구두를 매치한 박신혜처럼 힐을 신어주면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일 수 있다.
신원의 김지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자연스러운 놈코어 룩을 입는 것이 캠퍼스에서 돋보일 수 있는 비결”이라며 “화이트 컬러 아우터와 가죽자켓, 핏이 좋은 청바지는 두고두고 입을 수 있으므로 한 번 구입할 때 질 좋은 제품을 장만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