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님부스 자켓’ 자체 개발
2016-04-06 이원형 기자
밀레(대표 한철호)가 자체 개발 방풍 소재를 사용한 ‘님부스자켓’을 출시했다. 신개발한 기능성 소재 윈드엣지는 바람과 습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수입 방풍 소재 보다 25% 가량 낮다. 님부스 자켓은 요철감이 있는 프린트를 적용해 피부와의 마찰감을 최소화시켰으며 통풍이 잘돼 봄철 산행에 안성맞춤이다. 입체 패턴 재단은 자유롭게 움직이기 좋다.
디자인 트렌드에 발맞춰 브랜드 로고는 강조하지 않았다. 대신 ‘밀레’에서 새롭게 선보인 로고 플레이를 적용해 모던함을 강조했다. 톤온톤 배색으로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 밀레 기획본부 정재화 이사는 “다가오는 봄, 가볍고 편안한 님부스 자켓으로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