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코리아, 한국 프로야구 선수 후원
2016-04-06 김동률 기자
아식스 코리아(대표 이성호)가 임창용, 봉중근 선수 등 한국 프로 야구선수 9명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선수들에게는 12월 31일까지 ‘아식스’ 배트, 글로브, 스파이크 등 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식스 코리아 관계자는 “선수들이 이번 프로야구 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아식스 야구 용품이 국내 소비자들에겐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본, 미국 등 외국에서는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아식스’는 2010년부터 한국 프로 야구 선수들에게 자사 제품을 보급하고 선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트루 스포츠 퍼포먼스(True Sport performance) 매장으로 리뉴얼 된 강남 직영점에는 야구 글러브, 배트 등 야구 장비를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