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모던·클래식 강조한 세미캐주얼 선봬

2000-08-18     한국섬유신문
메인(대표 김우용)이 「모던&클래식」을 강조한 「메 인(MAIN)」 F/W 신상품을 선보이면서 브랜드 입지 구축에 본격 나섰다. F/W에 선보일 「메인」은「모던&클래식」을 전반적인 컨셉으로 하는 세미캐주얼로 깔끔하면서 현대적인 아름 다움을 겸비해 패션을 추종하는 고객보다는 패션을 이 끌어가는 패션리더층을 주 고객으로 한다. 또 20∼30세 초반의 개성을 중시하는 커리어우먼과 미 씨층을 겨냥, 무게가 실리고 고급스러움을 부각시킨 심 플·모던한 세미드레스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소재는 천보다는 피혁이 다수를 이루고 있으며 색상은 블랙과 브라운을 기본색상으로 하되 트랜드 컬러를 포 인트로 가미, 타 제품과의 차별화를 추구함은 물론 고 객들이 자신의 개성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97년 4월에 런칭해 뉴코아백화점을 비롯한 3개 백 화점과 이화여대 등 3개 로드샵에서 선보이고 있는 「메인」은 제품력과 방송협찬 등을 통해 7월 현재 전 년대비 20% 상승한 매출을 기록, 꾸준한 성장세를 나 타내고 있다. /허경수 기자 dart@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