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차별화된 트래블 웨어 집중
슈나이더(대표 김종선)의 ‘슈나이더’가 도심을 여행하는 트래블 웨어를 메인 컨셉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본사에서 진행된 상품설명회에 트레킹(레드라벨)60%, 어반트래블(화이트라벨)40%로 구성된 제품을 소개했다. 메인 타겟은 30~35세, 서브 타겟은 25~30, 35~40세다.
아웃도어 라인에는 캐주얼 감성에 기능을 넣었고 캐주얼 라인은 아웃도어의 기능성과 디테일을 담아 차별화를 시도했다. 기존 아웃도어 멤브레인 자켓을 길이감을 줘 도심 속에서 캐주얼하게 착장이 가능하며 캐주얼 자켓에도 멤브레인 소재를 사용해 방수, 투습 기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기능성 소재는 S+SHIELD(더블 쉴드)를 사용했다. 슈나이더의 S와 쉴드의 결합을 의미한다. 어반 스타일의 디자인과 ‘슈나이더’만의 기능성 소재 ‘더블 쉴드’를 결합, 일상적인 타운웨어는 물론 갑작스러운 비, 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 쾌적한 착장감으로 활동의 편리함과 스타일리시한 감각도 뽐낼수 있다.
‘슈나이더’ 관계자는 “더블 쉴드는 혼자하는 여행보다 둘이하는 여행이 즐겁 듯, 여행의 동반자 같은 존재로 착용자의 컨디션에 플러스 효과를 주는 기능성 소재”라고 설명했다.
더블 쉴드는 기능성에 따라 기어, 스마트, 히티, 쿨러, 플라이트, 익스클라모 등으로 세분화 된다.
‘슈나이더’는 시장 안착과 기반 구축을 위해 무리한 라인 확장이 아닌 안정된 기획으로 가져간다는 전략이다. 이달 부터 전속모델 안재현을 기용, 공중파 CF를 방영하고 여행다큐 프로그램을 통해 트래블 웨어로서 감성을 어필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