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그라이슨, 롯데百 ‘비트윈’ 입점

2016-04-10     김예지 기자
보끄레머천다이징(대표 이만중)이 전개하는 액세서리 브랜드 ‘조이그라이슨’이 롯데백화점 편집샵 ‘비트윈’에 입점했다. ‘조이그라이슨’은 2006년 디자이너 조이그라이슨이 런칭했으며 뉴욕시티, 다운타운 엣지, 업타운시크가 컨셉이다.

비트윈에서는 브랜드의 ‘그라이슨’, ‘트라이베카 바이조이그라이슨’ 두 개 라인이 입점됐다. 그라이슨은 시크, 클래식, 럭셔리 감성의 28~39세 여성이 메인 타겟이며 고급스러운 가죽과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트라이베카 바이조이그라이슨은 18~28세 여성을 타겟으로 영, 패셔너블, 핫 등의 키워드로 다양한 컬러와 유니크한 패턴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비트윈은 해외와 국내, 오프라인과 온라인, 켄템포러리와 영캐릭터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의 의미를 담은 매장이다. 현재 ‘조이그라이슨’은 비트윈 명동, 잠실, 분당점과 위즈위드, 더블유 컨셉과 같은 온라인 편집샵에 입점돼있다. 한편, ‘조이그라이슨’은 5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백화점 팝업 스토어를 본격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