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헬로우키티」가을카다록 촬영

2000-08-18     한국섬유신문
올가을 본격 전개의사를 밝힌 유경(대표 류순식)의 캐 릭터 영캐주얼 「헬로우 키티」가 탤런트 ‘이제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지난주 카다록 촬영을 가졌다. 청춘시트콤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여 깜찍한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탤런트 이제니양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키티」의 이미지에 적격이라는 평. 이제 막 성인식을 치룬 이제니양은 스무번째 생일을 맞아 한국국적을 취 득하면서 재미교포 연예인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다음달 초 일일드라마에 주연급으로 출연하는등 활동범위를 넓 혀가고 있다. 이미 상반기 15개 매장 운영으로 충분한 시장 가능성을 확인한 「헬로우 키티」는 ‘Cute & Cute’를 테마로 스포티한 활동성과 귀엽고 여성스러운 발랄함이 모티 브. 「헬로우 키티」의 매리트는 주 구매층의 소비성향을 반영한 중가 가격전략. 티셔츠 2만5천원, 맨투맨 3만5천 원, 점퍼 6만9천원, 바지 5만원등 평균 4만원대이다. 올 상반기 영캐주얼 H.K사업부를 구축, 「헬로우 키 티」를 전개중인 유경은 2천년 70개 매장에서 150억원, 후년 1백개 매장에서 220억 매출에 중장기 목표를 세우 고 영업 및 유통에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박세은 기자 supark@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