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키즈라인’ 일상 속으로
리틀탐험대 체험 등 붐-업
2016-04-14 강재진 기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본격적인 키즈 라인 확대에 돌입했다. ‘노스페이스’는 지난 12일 서울 삼청공원 유아숲체험장에서 ‘리틀탐험대 활동과학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노스페이스’ 키즈라인 제품을 현장에서 착용하고 직접 다양한 활동을 해보는 행사였다. 어린이들의 움직임을 분석해 만든 제품을 착용한 아이와 아빠 총 30쌍이 참가했다.
셔츠, 팬츠, 모자, 신발 등으로 구성 된 리틀탐험대 킷이 참석자들에게 제공됐다. 특히 숲에서 활동하며 탐험심과 모험심을 기를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분해 진행됐다. 1단계는 징검다리 건너기, 외줄로프 오르기 등 아웃도어 제품의 기능성을 경험해 보고 2단계는 숲 탐험 및 퀴즈 풀기 등 자연과 가까워 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3단계는 보물 찾기를 통해 퍼즐을 완성하는 코스였다.
‘노스페이스’ 홍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숲 활동이 어린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 앞으로 ‘노스페이스’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연을 탐험 할 수 있도록 제품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