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디자이너 브랜드 ‘DBSW’ 협업

토요일에 쉬는 방법 등 ‘슬로우데이’ 캠페인 진행

2016-04-14     김임순 기자
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의 캐주얼 브랜드 ‘베이직하우스’가 디자이너 브랜드 ‘DBSW’와 ‘슬로우데이’ 캠페인을 진행하며 새로움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슬로우데이’를 주제로 느리게 사는 다양한 방법을 알린다.

‘DBSW’는 국내 브랜드로 창의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아 가수 리한나, 데프트 펑크와 작업한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이다. ‘베이직하우스X DBSW’ 콜라보레이션은 ‘슬로우데이’, ‘테트리스’, ‘음표’라인으로 구성된 셔츠, 티셔츠, 피케 티셔츠, 에코백으로 제안한다.

‘슬로우데이’는 토요일 하루만큼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게으르게 보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혼자 사는 여자’를 펴낸 백두리 작가의 작품이다. 하나의 작품을 보는 듯 스토리를 담아냈다.

‘테트리스’는 실제 테트리스 모형을 탈부착 할 수 있게 되어 의상의 재미를 더했으며, ‘음표’라인은 오선지 위에 각기 다른 음표와 음악 부호로 의상의 포인트를 강조했다. ‘DBSW(Drink Beer Save Water)’는 패션을 색다른 시선으로 해석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험정신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