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몰, 14개 브랜드 ‘골프전문관’ 리뉴얼

2016-04-14     정정숙 기자

지난 10일 패션아울렛 W몰(대표 김영근)은 생활스포츠 고객을 위해 8층을 골프전문관으로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 W몰 골프전문관은 ‘골프의 모든 것’이라는 컨셉에 맞춰 1322㎡(400여평)에 14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파사디골프’와 ‘루이카스텔’이 새로 입점했고 ‘골프존마켓’, ‘캘러웨이’, ‘나이키골프’, ‘닥스골프’ 등 기존 브랜드들은 새로 매장을 꾸몄다. 골프전문관 오픈에 맞춰 ‘최대 90% 할인 골프웨어·용품 특집전’을 연다. 오는 23일까지는 ‘루이까스텔’, ‘울시’, ‘링스’, ‘휠라골프’가 참여한다.

조성원 W몰 이사는 “골프 문화가 젊은 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함께 즐기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잡아가는 만큼 실속있는 가격으로 골프 용품을 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 서남부 최대 골프전문관이라는 명성에 맞게 다양한 이벤트와 고객 서비스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