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 트레일 러닝 문화 선도
2016-04-17 강재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의 ‘살로몬아웃도어’가 국내 트레일 러닝 문화 선도에 나선다. ‘살로몬’은 트레일 러닝을 즐기는 사람을 대상으로 ‘팀 살로몬 코리아’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내달 8일까지 살로몬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1차 서류전형을 통해 20명을 선발한 후 1박2일 합숙 레이스를 통해 트레일 러닝 경기(25km, 40km)를 진행한다. 6월 초 최종 합격자를 선발, 7월부터 12월까지 살로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 참여 기회가 제공 된다. 최종 선발자가 되면 300만 원 상당의 ‘살로몬’ 제품과 해외 울트라 트레일 러닝 대회 1회 항공권 및 숙박비 등을 받게 된다.
1차 서류통과자 20명에게는 S-LAB 트레일 러닝화와 하반기 제품을 50%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살로몬 아웃도어’ 진지원 팀장은 “‘살로몬’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행하며 트레일 러닝 선수로서 높은 기량을 가진 선수를 발탁, 국내 트레일 러닝 문화를 선도할 것이다. 팀 살로몬 코리아에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