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스킨, 심리스 전문 스포츠웨어 ‘세컨드업’ 런칭

2016-04-27     강재진 기자
세컨스킨(대표 여상룡)이 심리스 전문 스포츠웨어 ‘세컨드업’을 런칭, 스포티한 여성 고객 흡수에 나선다. ‘세컨드업’은 심리스 기술의 인체공학적 편직 시스템을 적용, 착용시 편안하면서도 퍼포먼스를 효과적으로 발휘 할 수 있게 만든 아이템이다. 기존 캐주얼 이너와 라운지웨어 제품과는 차별화시킨 디자인이 시선을 끈다. 도시에서 자연스럽게 매일 운동을 즐기는 여성이 언제 어디서든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스포츠 웨어.

멜란지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핏을 연출해주며 일상복과 코디가 용의한 스타일 멜란지 라인, 메릴 원단을 사용해 탁월한 신축성과 항균성이 특징인 바디쉐입 메릴 라인, 브리즈 원단을 사용해 냉감효과를 낼 수 있는 프레쉬에어 브리즈 라인으로 구분된다.

타 스포츠 브랜드에서 일부 단품목으로 소량 선보이는 심리스 제품 대비 세컨스킨만의 강점을 살린 심리스 기술이 녹아있어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된다. 이 회사 최익수 상무는 “‘세컨드업’을 런칭하고 일부 매장에서 팝업으로 진행중이다.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라 판매반응이 예상보다 빠르게 나오고 있다. 매월 6개 점포 정도 팝업을 열어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 ‘세컨스킨’, ‘세컨드업’ 외에도 홈쇼핑 전용 브랜드 ‘얀스토리’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