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컷·캐리스노트·봄빅스엠무어 로맨틱 원피스 제안

“꽃놀이 데이트 룩으로 어때~”

2016-04-27     김예지 기자
완연한 봄을 맞아 패션업계에서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스타일의 원피스를 선보이며 꽃놀이 데이트 룩을 제시했다. 쿠도스타일(대표 기도연)의 ‘봄빅스엠무어’는 허리 부분 베스트를 레이어드한 디테일이 특징인 스퀘어 넥 원피스를 출시한다.

유니크한 스퀘어 넥 라인과 언발란스한 밑단 디자인으로 자켓을 걸쳐 페미닌한 스타일을 연출하거나 원피스만 착용해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 네이비 두 가지며 ‘봄빅스엠무어’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이 전개하는 ‘지컷’에서는 보헤미안 블러썸을 컨셉으로 로맨틱 분위기의 블랙 레이스 원피스를 선보였다. 블랙 레이스 원피스는 전면 가득 수놓인 플로럴 패턴이 특징이다. 아일렛 디테일과 안감 메쉬 소재로 소매 끝자락에는 입체감 있는 레이스로 마무리 했다. 블랙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시크하면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우성I&C(대표 김인규)의 ‘캐리스노트’는 플로럴 원피스를 출시한다. 플로럴 원피스는 크고 작은 꽃들이 반복된 패턴과 쉬폰 소재를 사용해 바람에 흩날리는 꽃들을 우아하게 표현했다. 데님 카라와 브라운 가죽벨트를 매치해 모던하고 컨템포러리한 분위기를 더했다. 솔리드와 플로럴 패턴 2가지 스타일이 출시되며 전국 ‘캐리스노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