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트, 명동에 국내직영 1호점 오픈

2016-04-27     김예지 기자
딘트(대표 신수지)가 명동에 직영 1호점<사진>을 오픈하며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딘트’는 20~30대의 여성 직장인을 타겟으로 최상의 서비스와 품질, 가치를 제공한다. 풀 코디네이션 스타일링으로 오피스, 시크, 데일리 룩 등의 다양한 스타일로 고객의 니즈를 맞춘 글로벌 브랜드다.

지난해 8월 제주 연동에 위치한 JDS 면세점 오픈과 2013년 중국 상해 직영 매장 오픈으로 국내, 국외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딘트’ 명동 직영 매장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온라인에서 볼 수없는 의상을 선보인다.

지난 16일부터 총 4일간 오픈 기념행사가 열렸으며 20일에는 차승원, 오연서, 남규리 등이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했다. 행사 기간 동안 총 800명의 고객에게 파우치 및 핸드크림을 무료 증정했다.

매장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딘트’를 태그하고 올리면 매장 직원의 확인 후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딘트’ 관계자는 “직영점 오픈을 계기로 국내 소비자와 해외 관광객들에게 브랜드만의 제품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